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운영하는 디캠프(D.CAMP)는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보육 프로그램 ‘게임오브디캠프(Game of D.CAMP, 이하 지오디)’ 4기에 최종 10개 팀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지오디 4기로 선발된 입주팀은 △더알파랩스 △두빗 △딥밸리데이션 △룰루랩 △레지에나 △먼슬리코스메틱 △메텔 △블루문 △임퍼펙트 △큐브로스 등 총 10개 팀으로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이 다수 포진하고 있으며, 하드웨어, 데이터분석, 헬스케어, 뷰티, 전자상거래, 증강현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지오디는 디캠프가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36개의 스타트업이 지원을 받았다. 디캠프는 선발된 스타트업에게 총 6개월 동안 고정석을 제공하고 멘토링, 네트워킹, 홍보, 투자 등을 지원했다. 입주 기간 동안 전문지식, 창업 경험을 공유하는 ‘쉐어링데이’와 직군별 지식 공유모임 ‘프로페션X’을 통해 상호 협력과 성장을 도모한다.
지오디 3기는 지난 6개월 동안 성장하며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12개 팀 중 7개사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클라우드 인사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스윙비는 미국계 벤처투자사인 빅베이슨캐피탈과 월든 인터내셔널로부터 110만 달러(한화 약 13.5억원)의 초기 투자를 유치했고, 싱가포르 매체 테크인아시아가 주최하는 스타트업 경진대회 ‘아레나(Arena)’에서 한국 기업 최초로 우승했다. 외국인 친구를 연결시켜주는 채팅 서비스 미프를 운영하는 노예스런은 디캠프에게 투자를 유치했다.
챗봇 전문 기업 신의직장과 가상현실 콘텐츠 개발업체인 오아시스VR도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성사시켰다. 입주팀 간 협업 사례도 나왔다. 복싱체육관 할인정보와 복싱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뻔치는 재활환자를 위한 모션센서 기업 엠지솔루션 (MG Solutions)의 기술을 접목해 복싱 용품을 개발 중이다. 또한 지식 협업 솔루션 에디터(Additor)는 프로덕트 헌트와 구글의 크롬 웹스토어 메인에 동시 선정되면서 글로벌 이용자 수를 크게 늘렸다.
지오디 3기 입주팀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입주팀 및 스타트업 관계자와의 공고한 네트워크 구축 △입주팀 간 경쟁 및 동기부여 △투자, 전략, 마케팅, 기술 등 양질의 스타트업 정보 획득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입주 공간에 대해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을 택한 응답자는 92.0%였다. 지오디 3기 중 6개 팀은 추가 6개월 동안 디캠프 개포센터에 입주한다.
스윙비 최서진 대표는 “지난 6개월 동안 사무공간과 네트워킹 등 물리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다른 팀들과 회사운영, 기업문화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었다”며 “지오디는 스타트업의 초기 성장에 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했다.
에디터 장지원 대표는 “입주팀들로부터 얻은 서비스 피드백과 조언이 실제 상품 개발에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다양한 경험을 갖춘 팀들이 각자의 지식을 공유하는 쉐어링데이를 통해 에디터의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운영하는 디캠프(D.CAMP)는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보육 프로그램 ‘게임오브디캠프(Game of D.CAMP, 이하 지오디)’ 4기에 최종 10개 팀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지오디 4기로 선발된 입주팀은 △더알파랩스 △두빗 △딥밸리데이션 △룰루랩 △레지에나 △먼슬리코스메틱 △메텔 △블루문 △임퍼펙트 △큐브로스 등 총 10개 팀으로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이 다수 포진하고 있으며, 하드웨어, 데이터분석, 헬스케어, 뷰티, 전자상거래, 증강현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지오디는 디캠프가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36개의 스타트업이 지원을 받았다. 디캠프는 선발된 스타트업에게 총 6개월 동안 고정석을 제공하고 멘토링, 네트워킹, 홍보, 투자 등을 지원했다. 입주 기간 동안 전문지식, 창업 경험을 공유하는 ‘쉐어링데이’와 직군별 지식 공유모임 ‘프로페션X’을 통해 상호 협력과 성장을 도모한다.
지오디 3기는 지난 6개월 동안 성장하며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12개 팀 중 7개사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클라우드 인사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스윙비는 미국계 벤처투자사인 빅베이슨캐피탈과 월든 인터내셔널로부터 110만 달러(한화 약 13.5억원)의 초기 투자를 유치했고, 싱가포르 매체 테크인아시아가 주최하는 스타트업 경진대회 ‘아레나(Arena)’에서 한국 기업 최초로 우승했다. 외국인 친구를 연결시켜주는 채팅 서비스 미프를 운영하는 노예스런은 디캠프에게 투자를 유치했다.
챗봇 전문 기업 신의직장과 가상현실 콘텐츠 개발업체인 오아시스VR도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성사시켰다. 입주팀 간 협업 사례도 나왔다. 복싱체육관 할인정보와 복싱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뻔치는 재활환자를 위한 모션센서 기업 엠지솔루션 (MG Solutions)의 기술을 접목해 복싱 용품을 개발 중이다. 또한 지식 협업 솔루션 에디터(Additor)는 프로덕트 헌트와 구글의 크롬 웹스토어 메인에 동시 선정되면서 글로벌 이용자 수를 크게 늘렸다.
지오디 3기 입주팀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입주팀 및 스타트업 관계자와의 공고한 네트워크 구축 △입주팀 간 경쟁 및 동기부여 △투자, 전략, 마케팅, 기술 등 양질의 스타트업 정보 획득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입주 공간에 대해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을 택한 응답자는 92.0%였다. 지오디 3기 중 6개 팀은 추가 6개월 동안 디캠프 개포센터에 입주한다.
스윙비 최서진 대표는 “지난 6개월 동안 사무공간과 네트워킹 등 물리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다른 팀들과 회사운영, 기업문화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었다”며 “지오디는 스타트업의 초기 성장에 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했다.
에디터 장지원 대표는 “입주팀들로부터 얻은 서비스 피드백과 조언이 실제 상품 개발에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다양한 경험을 갖춘 팀들이 각자의 지식을 공유하는 쉐어링데이를 통해 에디터의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