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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에나, '2022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서 스마트마스크 선봬

2022-09-07

스마트 마스크, 영앤비 HIFU 기기 소개…글로벌 진출 속도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메디컬 뷰티 전문기업 레지에나는 '2022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서 '스마트 마스크'와 '영앤비 HIFU 기기'의 우수성을 알린다고 30일 밝혔다.

1967년부터 개최된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세계 최대 규모의 뷰티 산업 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4월28일부터 5월2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다.

레지에나가 이번 행사에서 소개하는 스마트 마스크는 이온토포레시스 메디컬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형태나 사용법은 일반적인 일회용 마스크팩과 비슷하지만 자체적으로 전기를 발생시키는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화학적 반응으로 미세전류를 일으켜 화장품 제형의 유효전성분을 피부 깊숙히 침투시키는 핵심 특허기술인 '바이오셀'을 적용했다.

레지에나는 지난해 11월 독일 바이어스도르프와 업무제휴(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스마트 마스크 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영앤비 HIFU는 안티에이징 스킨케어기기다. '울쎄라'와 같이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집속 초음파(HIFU) 의료기기를 업계 최초로 소형 가정용 미용기기로 만든 제품이다. 초음파로 피부 안쪽의 콜라겐이나 진피층을 자극해 피부의 탄력을 높여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레지에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열리는 글로벌 최대 뷰티 행사인 만큼 많은 글로벌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해외 바이어와 파트너들에게 레지에나의 혁신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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